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2만2000여 마리의 오리를 사육 중이었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겨울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2
해남에 전남지역 5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전남도는 전날 해남군 해남읍에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업무를 전담할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가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김장철 수급 안정과 배추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이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보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 작목 전환을 통한 김장배추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 수급 안정과 가격지지
땅끝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겨울비와 함께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17일 두륜산은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푸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곳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 4곳에서는 각각 11만5500여 마리, 3만2000여 마리, 4만1000여 마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명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가운데 1단계 4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제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전남도가 영암·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전남도는 12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영암군·해남군·기업도시 3개 지구 사업시행자, 대학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선 기업
지난 9일 광주·전남 지역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서 12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여러 지역이 12월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12월 낮 최고기온 경신 지역은 해남 21도 순천 20.5도, 장흥·광
전남 해남군은 옥천·계곡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위한 국도비 79억원을 확보,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옥천·계곡지구 생활용수 공급 사업은 31.5㎞의 배수관로를 설치해 광역상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오
전남 해남군은 2023년 전략작물 직불금 73억원을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규모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농가는 2711명으로 동계작물 6129ha, 하계작물 1410ha와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2
전남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해남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이 시작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전남 해남군의 땅끝청정바다에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해남군은 화산면 중마어촌계와 함께 신소득 품종인 개체굴 양식을 추진, 6개월여의 양식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개체굴은 여러 개체가 덩어리로 자라는 일반 굴에 비
해남 솔라시도에 내년부터 자율주행차가 시범 도입돼 운행한다.전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로 해남 솔라시도가 신규로 지정돼 내년부터 차량 운행이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솔라시도는 이번 지정으로 2022년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전남 해남의 대표 농산물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에서 해남배추 캐나다 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적된 배추 물량은 48t으로, 앞으로 1000t의 해남배추가 캐나다 내 H-마트에 공급될 예정